정경대 경희 도전과제의 일환인 2차 국제 공동 컨퍼런스(Global Crisis: Challenges for Sustainable Society)가 10월 28일 오후 3시 오비스홀 111호에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데이비드 트로스비(David Throsby) 교수, 강원택 서울대학교 교수, 원윤선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Erasmus University) 선임연구원, 일본 세쓰난대학교(Setsunan University) 고토 카즈코(Kazuko Goto) 교수, 경희대학교 윤성이 교수, 네덜란드 자유대학(Free University) 아르조 클라머(Arjo Klamer) 교수 등이 참석하여 기후 변화, 전쟁 위기, 정치 양극화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였다.

최민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세션에서는 David Throby 교수, 강원택 교수, 원윤선 박사가 글로벌 위기, 정치 양극화, 유럽사회의 위기에 대한 대응책 등을 발표하였고, 강제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윤성이 교수, David Throsby 교수, 강원택 교수, Kazuko Goto 교수, Arjo Klamer 교수, 원윤선 박사가 참여하여 청중의 질문에 답하면서 주제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